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10월 2일 인천 청라에서 새 헤드쿼터(그룹 본부 역할을 하는 핵심 사옥) 개장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룹은 이 행사로 15년 동안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이 완성됐다고 공식 선포했습니다. 이 소식은 10월 4일 그룹 발표로 알려졌습니다(세계일보, 2026년 10월 4일).

핵심 요약

  •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10월 2일 인천 청라 헤드쿼터 개장 행사를 열고, 15년 동안 이어 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 그룹은 이번 일을 단순한 사옥 이전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흩어져 있던 계열사(같은 그룹에 속한 회사)를 한곳에 모아 서로 소통하고 함께 일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경: 왜 이런 일이 생겼나

하나금융그룹 안에는 은행 말고도 여러 금융 계열사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일하는 곳이 따로 떨어져 있으면 함께 일을 진행하거나 의견을 나누기가 번거롭습니다. 하나금융은 청라 헤드쿼터를 그룹의 인프라(업무에 필요한 시설과 기반)와 역량을 한곳에 모으는 거점으로 삼아, 계열사끼리 소통하고 업무를 이어 가기 쉽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도 함께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새 건물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공간으로 옮긴 곳이라고 합니다. 부서와 본부, 계열사 사이의 칸막이를 없앤 열린 업무 공간으로 꾸몄고, 여기에 디지털 인프라를 더해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도 이번 일에 의미를 뒀습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축사에서 "15년간 이어온 투자유치 노력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으로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세계일보). 다만 하나금융타운 사업이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됐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확인 필요].

숫자로 보기

항목 내용 기준·출처
개장 행사일 2026년 10월 2일 세계일보, 2026.10.4
하나금융타운 조성 기간 15년 세계일보, 2026.10.4
행사 주제 '하나의 진심, 함께 여는 미래' 세계일보, 2026.10.4
그룹이 내건 목표 '새로운 100년' 함영주 회장 발언

행사는 헤드쿼터 앞 '글로벌필드'에서 열린 '열쇠 세리머니'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청라 헤드쿼터를 중심으로 바뀔 업무 방식, 조직문화, 업무 공간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볼 점

  • 그룹이 말한 '열린 업무환경'과 디지털 인프라가 실제로 계열사 간 협업 성과로 이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인천시가 15년 동안 공을 들인 투자 유치가 지역 일자리와 상권에 어떤 결과를 낼지도 관심사입니다.

정리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헤드쿼터 개장은 15년에 걸친 사업이 마무리됐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룹은 이번 개장이 사옥 이전에 그치지 않고, 계열사가 함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당장 고객이 체감할 변화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협업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로 이어지는지 차분히 지켜볼 만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