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내년 예산안에서 사실상 사라질 처지였던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를 폐지하지 않고 이어 갈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10월 3일 개인 SNS에 달린 '청창사 폐지 재검토 요청' 댓글에 답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다만 예산이 걸린 문제라 국회 심사와 부처 간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유지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핵심 요약

  • 중기부는 2027년도 예산안에서 청창사 예산을 '재도전성공학교'에 돌려 쓰는 방향을 검토해 왔습니다. 재도전성공학교는 실패한 기업의 재기를 돕는 사업입니다.
  • 동문회가 존치를 요구하자 이소영 장관은 청창사의 명맥을 이어 갈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회 예산심사와 기획예산처 협의가 남아 있어 다음 기수를 모집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배경

청창사는 2011년 문을 연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스와 직방 같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의 창업자도 이곳을 거쳤습니다.

변화의 계기는 내년 예산이었습니다. 중기부는 2027년도 예산안(정부가 국회에 내는 내년 나라 살림 계획)을 짜면서 청창사에 쓰던 예산으로 재도전성공학교를 꾸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재도전성공학교는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청창사를 없애는 결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자 청창사 총동문회가 나섰습니다. 최근 국회 세미나 등에서 선후배 창업가 사이의 교류와 동문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사업을 남겨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취임 전날인 9월 27일 SNS에 정책 의견을 댓글로 남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기에 청창사 폐지를 다시 검토해 달라는 댓글이 달렸고, 장관이 직접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동문 네트워크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는 데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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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내용
개교 2011년
운영 기간 2026년 기준 16년째
배출한 청년 창업가 9,300여 명
현재 기수 16기
2027년도 예산안 방향 청창사 예산을 재도전성공학교에 활용
청창사·재도전성공학교 예산 규모 [확인 필요]

출처: 파이낸셜뉴스·매일경제, 2026년 10월 보도

나에게 미치는 영향

대출 금리나 물가처럼 생활비에 바로 영향을 주는 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청년 창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에게는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청창사가 유지되면 내년에도 다음 기수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장관의 발언은 '방안을 찾겠다'는 단계입니다. 모집 시기와 규모, 지원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확인 필요]. 내년에 정부 창업 지원을 받을 계획이라면 청창사만 기다리기보다 다른 지원 사업도 함께 살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재 교육생과 졸업생: 장관은 16기가 마지막 기수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업이 유지되면 9,300여 명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도 새 회원을 계속 맞게 됩니다. 현재 16기 지원이 예정대로 진행되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확인 필요].
  • 다시 도전하려는 창업자: 재도전성공학교 예산은 청창사 예산을 활용해 짜였습니다. 그래서 청창사가 유지되면 두 사업의 예산을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재도전 지원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조정 방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확인 필요].

앞으로 볼 점

  • 국회 예산심사: 장관은 이 문제를 "중기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매일경제). 심사 일정은 [확인 필요]입니다.
  • 기획예산처 협의: 정부 예산 편성을 맡는 기획예산처와도 협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유지 방식: 기존 방식 그대로 이어 갈지, 규모나 형태를 바꿀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확인 필요].
  • SNS 의견의 후속 조치: 장관은 댓글로 받은 의견을 주제별로 정리해 정책에 연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른 창업 지원 사업에도 변화가 있을지 지켜볼 만합니다.

정리

청창사는 16년 동안 9,300여 명의 청년 창업가를 길러 낸 사업입니다. 폐지 방침이 알려지자 동문들이 직접 존치를 요청했고, 장관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래도 장관이 "16기가 마지막 기수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한 것처럼 아직은 약속 단계입니다. 청창사 지원을 염두에 둔 분이라면 국회 예산심사 결과를 확인한 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